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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 ‘제1회 S&T 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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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봉 S&T重 전무 등 4개 부문 수상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그룹이 창업 31년을 맞아 ‘S&T 대상’을 제정해 수상자를 시상했다.
S&T그룹은 13일 경남 창원시 중앙동 캔버라호텔에서 S&T 창업 31년 기념식을 갖고, 탁월한 공적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선정해 ‘제1회 S&T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글로벌 마케팅 ▲경영관리 ▲노사상생 ▲생산성혁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된 수상자 4명이 상을 받았다.

글로벌 마케팅 부문상에 선정된 홍기봉 S&T중공업 전무는 지난 2000년 특수사업본부장에 취임한 후 차기중기관총 사업과 해상무기체계 사업 등 방산수종사업 획득에 연이어 성공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영관리 부문상은 박덕조 SNT모티브 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이사는 2008년 경영지원본부장에 취임한 후 인턴십 제도 도입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을 통한 선진노사문화 정착 등 회사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

생산성 혁신 부문상은 김성문 SNT에너지 파트장이 수상했다. 김 파트장은 1986년 입사 후 지난 25년 동안 자기희생 정신과 도전정신으로 고주파 핀튜브 국산화 개발, 생산성 향상, 재고관리시스템 정차, 공정개선활동 등을 통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사상생 부문상은 노사상생을 통해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킨 박성조 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위원장은 1통과 1987년 입사 이후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임단협을 무분규로 타결하는 등 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 31주년을 맞아 성과보상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 선진국형 기업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S&T 대상을 제정, 시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임직원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할 계획”이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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