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애널리스트는 "전 복종에서의 양호한 판매와 지난해 집중 투자된 신규브랜드의 빠른 안정화로 하반기에 이익률 개선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수기인 7~8월의 판매 상황도 2분기에 이어 양호하다는 평가다. 손 애널리스트는 "복종별로 살펴보면 남성복 10%, 여성복 20%, 캐주얼 20%, 스포츠 15%, 액세서리 5%의 성장률 기록했다"며 "9월 추석 효과 등 내수소비 확대로 견조한 판매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같은 상황에 비춰 올해 3분기 실적 추정치인 매출액 219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61.9% 증가한 수치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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