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무거운 반등 흐름이 장초반 나타났으나 상승 동력이 떨어지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자 환율을 되밀렸다.
이날 환율은 1170원을 고점으로 점차 밀리다가 1165.4원까지 저점을 낮춘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대세 하락 기조가 유효한 가운데 네고물량에 밀려 내려왔다"며 "당국 변수가 있긴 하나 눈에 띌 정도로 개입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조금씩 레벨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