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예매 오전 6∼8시, 창구예매 오전 10∼12시…경부선, 호남선 등 노선별로 구분
인터넷예매는 오전 6∼8시, 창구예매는 오전 10∼12시 이뤄진다. 대상열차는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다.
인터넷예매의 경우 코레일 멤버십회원 및 등록고객은 해당일 오전 6~8시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선착순 예약한다.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구입, 결제해야 한다.
창구예매는 승차권 발매단말기가 설치된 역과 지정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으로 가면 된다.
한편 KTX와 새마을호 입석과 좌석 병합승차권은 오는 9월 초 판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연휴가 시작되는 날 하행선과 끝나는 날 상행선 일부 열차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면서 “시간표를 확인한 뒤 예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승차권 예매 때 꼭 알아둬야 할 5가지]
*인터넷 예매 승차권은 19일 오후 2시부터 26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사지 않으면 예약한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추석승차권은 전화 및 자동응답서비스(ARS)로 예약되지 않으며 자동발매기(ATIM, 현금·카드 겸용 승차권 발매기)에서도 팔지 않는다.
*승차권은 한 사람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살 수 있음
*KTX 동반석은 세트기준(1세트 4석)으로 1인당 2세트 이내만 살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없고 승차권 발매단말기가 있는 창구에서만 된다.
*호남선·전라선 이용객은 용산~서대전~익산 직통운행과 용산~장항~익산, 서대전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잘 구분해서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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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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