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모터스아메리카는 3일(현지시간) 7월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3만5419대로 전년 동기의 2만9345대보다 20.7% 급증했다고 밝혔다.
올에 기아차의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만5488대로 지난해 보다 16.3% 증가하며 가장 빠른 시간 내 20만대를 돌파했다.
모델별로는 신형 쏘렌토 9003대로 가장 많았고 쏘울 8020대, 포르테 6885대, 세도나 2400대 순이었다. 쏘렌토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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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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