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 권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희생하고 노력해야 하는 주류세력들 사이에서 (권력투쟁이)벌어진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부분이 주류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친이-친박과도 연결돼 투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며 "개헌 문제 등 이슈들이 벌어지고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되면 얼마든 증폭돼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권력투쟁의 모습을 보이고 국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이널 모습은 주류 핵심 세력들이 져야한다"며 "이번 전대가 쇄신의 계기가 돼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전투구식 권력투쟁 쪽으로 빠지는 모습에 대해 주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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