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방산기업]휴니드 "軍 활용기술 우리가 평정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산기업]휴니드 "軍 활용기술 우리가 평정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향후 군 전술전송장비는 이동간에도 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전송장치로 발전해야 합니다"

6일부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첨단 민간 기술 군 활용 전시회'에 참가한 휴니드테크놀러지스 통신기술개발단 박익서 단장은 이날 연구발표를 통해 방산기술의 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방산기업은 A&Z테크놀로지, 시에스티시 등 모두 100개 업체. 첨단민간기술의 군활용을 위해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성규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이 국방산업발전강화를 위한 협약(MOU)도 체결했다.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의 무선전송체계부문 탐색개발업체로 선정된 휴니드는 무인항공기 통신체계, 차기 소부대 무전기, 신형 원격무선폭파세트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휴니드 전기영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휴니드가 우수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국방 사업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미나에서 방위사업청은 '민군겸용기술 사업의 현황과 비전' 발표를 통해 지난 10년간 3300억원을 투입해 138개 기술을 198개 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누적 기술료 징수액은 60억4000만원이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민간기술 장비 및 물자전시, 녹색관련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