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민은행 6일 중국 쑤저우시에서 KB국민은행 쑤저우지점 개점행사를 가졌다.
국민은행 쑤저우지점은 최근 쑤저우시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공업원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빌딩 2층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쑤저우지점 개점으로 국민은행은 2007년 광저우지점, 2008년 하얼빈지점에 이어 중국 내 3개의 지점망을 갖추게 됐다.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사업성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점을 개설하면서 현지법인 전환과 현지은행 지분참여 등 중국 내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쑤저우지점 개점으로 10개 국가에 12개의 해외네트워크를 갖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원 은행장을 비롯해 장홍쿤 쑤저우시 당서기, 엔리 쑤저우시장, 마밍롱 공업원구 관리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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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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