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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CT&T, 6000만 달러 투자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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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KF 투자펀드, CT&T 유나이티드의 주식 22.5% 확보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친환경 전기차 전문기업인 CT&T의 미주 현지법인 CT&T 유나이티드가 미국 투자전문회사 ELKF 투자펀드로부터 6000만 달러를 투자받는데 성공했다.

이영기 CT&T 유나이티드 대표와 우알렌 ELKF 투자펀드 대표는 5일 CT&T 서울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ELKF 투자펀드는 CT&T 유나이티드의 주식 22.5%를 확보하게 된다.
CT&T 유나이티드는 한국 CT&T의 북미주 총괄 현지 법인으로, 미국 내에 CT&T 어메리카, CT&T USA, CT&T 하와이 3개 자회사를 지역 본부로 두고 있다. CT&T 어메리카와 CT&T USA는 각각 연간 생산 규모가 5만대에 달하며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CT&T 하와이도 연산 1만대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기차 업계는 환경 이슈가 부각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미국 전기 스포츠카 메이커인 테슬라가 지난 6월29일 나스닥에 상장해 기업가치를 15억 달러로 평가받기도 했다.

CT&T 관계자는 "이번 투자 건도 테슬라의 나스닥 상장 성공에 자극을 받은 투자자측이 서둘러서 성사된 것"이라면서 "CT&T가 나스닥에 상장하면 테슬라보다 높은 가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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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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