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하하몽쇼'의 첫 방송이 많은 홍보와 가수 이효리의 출연에도 불구, 한자릿수 시청률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하하몽쇼'는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평가는 냉담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산만하다', '웃음 포인트가 없다', '토크쇼라더니 음악 프로그램같다' 등의 혹평을 쏟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각각 7.5%와 8.6%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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