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 공식 서한 게재
$pos="C";$title="애플은 2일 온라인 웹사이트에 아이폰4 수신 불량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txt="애플은 2일 온라인 웹사이트에 아이폰4 수신 불량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size="550,298,0";$no="20100704000727189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애플은 2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수신 불량' 논란과 관련, 자사 웹사이트에 공식 서한을 게재하고, "수신 강도를 표시하는 바의 수를 나타내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서한에서 "쥐는 방법에 따라 아이폰4의 수신 바가 4-5개 급격히 줄어든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바의 수를 표시하는 방식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어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바의 수가 2개 정도여야 할 때에도 4개가 표시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고객들은 바의 수가 4-5개로 표시된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며 이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바의 수를 표시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수주 내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이폰4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이 구입 30일 이내 반납할 경우 전액 환불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