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학생들에게 통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이번 시험에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4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각각 80.2%, 81.2%로 나타났고 직업탐구 영역은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93.8%를 차지했다.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한 것이다. 반면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이 94명이었다고 평가원은 밝혔다. 2009학년도 수능에서는 19명, 2010학년도 수능에서는 68명의 만점자가 나온 바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모두 66만8213명으로 재학생은 58만5270명, 졸업생은 8만2943명이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도형 기자 kuerte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