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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축소..中고시환율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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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대로 복귀..원ㆍ달러도 낙폭 축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30선을 하회하며 상승폭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장 중 1740선대까지 치솟았던 코스피 지수는 1720선대로 내려앉았다.

위안화 픽싱 환율이 변함이 없는데다 오히려 지난주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나자 장 초반 큰 폭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빠르게 제자리로 되돌아가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84포인트(0.81%) 오른 1725.7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3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0억원, 140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장 초반 강한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방향을 틀면서 프로그램 매수세 증가폭이 주춤해진 양상이다. 현재 355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폭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5000원(0.61%) 오른 82만7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3.76%), 현대차(0.69%), LG화학(0.16%) 등이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다만 현대모비스(-0.48%)와 삼성생명(-0.99%), 하이닉스(-1.07%)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원ㆍ달러 환율 역시 빠른 낙폭축소에 나섰다.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9.5원(-1.6%) 내린 1183.2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날 로이터통신은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지난 18일과 동일한 달러당 6.8275위안으로 고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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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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