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한상진이 올해 목표로 "'MBC 연예 대상'에 참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진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올해 목표는 '연예 대상'"이라며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로 연말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내가 좀 웃기지 않나(웃음)"이라며 "하지만 '뜨거운 형제들'의 김구라 탁재훈 박명수 등은 무한 이기주의자다. 남이 웃기면 절대 웃지 않는다"라며 "'뜨거운 형제들'에서 예능감을 키운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코믹 캐릭터에 도전하는데 편한하더라"라고 밝게 웃었다.
한상진은 극중 7세 아들 준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한경훈 역을 맡았다. 한경훈은 준이의 노처녀 담임선생님인 연호(오윤아)와 교육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 홀아비 학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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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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