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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녹색사업단, 몽골사막에 희망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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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한·몽 그린벨트사업단 룬솜조림지 200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한·몽 수교 20주년과 제16회 세계사막화방지의 날을 기념해 10~13일 몽골 현지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갖는다.

몽골 나무심기행사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 주관으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의 룬솜조림지에서 200여명(한국 30명, 몽골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 3~4월에 있은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과 ‘온라인 기부’에 참가했던 참가자 중 15명을 뽑아 몽골에서 사막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몽골면적은 한반도의 7배로 국토의 90%가 사막화 영향을 받고 있다. 고비사막(국토의 41%)은 우리나라에 황사피해를 주는 대표지역으로 3월에서 5월까지 나라 안팎으로 주목 받는 곳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막화방지에 대한 우리 정부의 국제적 기여를 알리는 계기로 삼고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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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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