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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댄서' 조지 샘슨 "재범이형, 한 판 붙자"..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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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3D 댄스영화 '스트리트 댄스'의 막내 댄서 조지 샘슨이 2PM의 전 멤바 박재범에서 댄스배틀을 신청해 화제다.

평소 비보이 최강국인 한국에 관심이 많았던 조지 샘슨은 영국에서부터 자신보다 훨씬 어린 비보이 포켓(김기주, 14세)의 팬이었다.
한국에 와서 박재범의 댄스 실력에 대해 듣게 된 조지 샘슨은 "재범이형 당장 만나"라고 서투른 한국말로 익살스럽게 재범에게 댄스 배틀을 신청했다.

조지 샘슨은 앞으로 박재범을 비롯해 한국 비보이들과 우정을 나누며 한국의 비보이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재댄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조지 샘슨은 지난 2008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14살의 나이로 우승하며 프로그램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트리트 댄스'는 역동적인 힙합과 아름다운 발레가 결합한 신개념 댄스를 선보이며, 섹시 힙합걸과 파워풀 발레리노의 짜릿한 로맨스를 그린다.

박소연 기자 mus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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