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경주, 21위...미켈슨은 '컷 오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크라운플라자인비테이셔널 둘째날 3언더파, 선두 몰더와는 7타 차

최경주, 21위...미켈슨은 '컷 오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0)가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ㆍ720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운플라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 둘째날 3타를 더 줄여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완성했다. 단독선두 브라이스 몰더(미국)와는 7타 차다.
최경주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홀 2.5m 지점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최경주는 이후 5번홀(파4) 보기를 7번홀(파4) 버디로 만회한 뒤 10번홀(파4)에서 버디 1개를 추가했다. 최경주는 그러나 나머지 8개 홀에서 '파행진'을 거듭해 더 이상 스코어를 줄이지는 못했다.

'한국군단'은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가 공동 27위(5언더파 135타), 위창수(38)가 공동 49위(3언더파 137타)다. 양용은(38)과 지난해 US아마추어챔피언 안병훈(19)은 '컷 오프' 됐다.
현지에서는 '넘버 2' 필 미켈슨(미국)의 '컷 오프'가 장외화제가 됐다. 미켈슨은 이날도 3오버파를 치는 부진으로 합계 4오버파 144타에 그쳐 일찌감치 코스를 떠나는 처지가 됐다. 이번 대회 우승이 '세계랭킹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었던 미켈슨은 결국 또 한 번의 기회를 놓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