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2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000원(1.39%) 오른 7만3000원, 아시아나항공은 290원(4.08%) 오른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과징금 발표는 항공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수준보다 과징금의 규모가 적고 4월 중순이후 과징금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으며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대한항공의 과징금 규모가 222억원으로 당초 예상치 800억원에 비하면 27% 수준에 불과하다"며 "공정위의 답합 과징금 부과 결정은 대한항공의 리스크를 축소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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