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케이터, 네티즌과 청와대 연결하는 다리 역할
COC는 홍보수석실 산하에서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맞게 된다. 특히 네티즌들의 목소리와 인터넷 핫이슈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생생한 대통령 메시지와 정책 콘텐츠를 국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김철균 청와대 뉴미디어홍보비서관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 대수는 100만대를 돌파했고 미투데이·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자 역시 2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 변화 차원을 넘어 생활 형태와 정보 교류 방식까지 뒤바꾸는 변화에 발맞춰 COC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인터넷공모를 통해 온라인 소통을 이끌어나갈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COC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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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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