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ADB연차 총회 주제발표.."한-우즈벡 협력에 긍정적" 평가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4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우즈베키스탄 데이’에서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구축하는 한진그룹의 역할과 향후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한진그룹의 나보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변모시키는 사업으로 나보이 공항 시설 현대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구축, 배후 복합단지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한다.
한진그룹은 지난해 1월부터 나보이 공항 위탁 경영을 시작했으며, 연간 1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화물터미널도 올 상반기 안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ADB 연차 총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81개국 재무 장차관과 각국 금융기관장, 주요 기업체 대표 등 2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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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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