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환경생태교실에서 해설과 함께 동·식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의 양재천과 탄천에서는 ‘환경생태교실’이 한창이다.
양재천,탄천 일대의 습지와 벼농사학습장과 대치유수지 생태연못 등을 중심으로 환경교육 과정을 수료한 35명의 전문 강사가 교육 참가자 10명당 1명씩 배치돼 친절하고 자세한 교육을 실시한다.
$pos="C";$title="";$txt="유치원생들의 양재천 걷기 ";$size="503,334,0";$no="20100504075211872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시간 가량 진행되는 ‘환경생태교실’은 양재천, 탄천에 서식하는 생물을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복원 과정을 사진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한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환경생태교실’은 연중 계속되며, 서울시내 거주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양재천 홈페이지(http://ypark.gangnam.go.kr) 와 현장사무실(☎445-1416)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양재천, 탄천에서 열리는 ‘환경생태교실’이 어린이들에겐 자연보호의 산 교육장이 되고 어른들에겐 자연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