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1000원 이상 현금배당
대신증권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000원, 제1우선주, 제2우선주 1주당 각각 1050원과 1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측은 "지난 수년간 비즈니스 모델을 선진화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 해 회사이익의 질이 크게 높아져 배당여력이 향상됐다"며 "1주당 시가배당률도 보통주 5.9%, 제1우선주 9.8%, 제2우선주 10.6%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해 옴에 따라 지난 2003년에는 배당실적이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배당주가지수(KODI)에 편입된 바 있다.
▶배당주가지수란?=배당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를 일컫는다. 기업가치에 입각한 장기주식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지수로 시가총액, 거래대금 등에서 시장대표성이 있고, 수익성(ROE)이 일정수준 이상인 상장기업 중에서 배당실적이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5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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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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