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미녀들의 수다'가 진행자 남희석의 하차와 함께 시청률도 동반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일 오후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는 전국 일일시청률 7%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남희석은 '미녀들의 수다' 마지막 방송에서 특별한 인사말 없이 자막으로만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남희석 하차 후 '미녀들의 수다'는 KBS1로 채널을 옮겨 서경석과 이윤석이 진행하는 '쾌적한국 미수다'로 제목과 형식을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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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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