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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칸영화제 출연작 2편 진출, 살다보니 이런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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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윤여정이 영화 '하녀'와 '하하하'로 6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

윤여정은 22일 오후 4시30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하하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정말 기분이 좋다"며 "60 평생 한 번도 칸에 못 가봤는데 이번에 2편이나 가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는 것 같다. 매우 즐겁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또 "이번에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처음 출연했는데 대본 없이 작업하는 게 무척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하하'는 오는 5월 12일 열리는 6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부분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그간 '강원도의 힘' '오!수정'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이 칸영화제 공식·비공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이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극장전'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한편 '하하하'는 영화감독 지망생과 영화평론가가 각각 통영을 여행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댓구의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며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김규리(김민선) 등이 출연한다. 5월 5일 개봉.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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