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윤여정";$txt="";$size="504,718,0";$no="20100413114807360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윤여정이 영화 '하녀'와 '하하하'로 6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
윤여정은 22일 오후 4시30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하하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정말 기분이 좋다"며 "60 평생 한 번도 칸에 못 가봤는데 이번에 2편이나 가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는 것 같다. 매우 즐겁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또 "이번에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처음 출연했는데 대본 없이 작업하는 게 무척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하하'는 오는 5월 12일 열리는 6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부분인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그간 '강원도의 힘' '오!수정'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이 칸영화제 공식·비공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이중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극장전'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한편 '하하하'는 영화감독 지망생과 영화평론가가 각각 통영을 여행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댓구의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며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김강우 김규리(김민선) 등이 출연한다. 5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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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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