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그러나 "여러 연구기관이 내놓은 환율 동향에 대해 점검해보니 올해 연평 균 1110원대로 보는 추세같다"면서 "이는 현대차의 사업계획 환율 1100원대보다 높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이후 출시한 차는 전부 원화강세 기조에서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에 합리적인 원가구조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고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필요한 지출을 억제함으로써 비용 지출 통제에 의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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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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