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표고재배 현장맞춤형 기술지원반’ 운영…종균선택법, 하우스구조 및 재배법 지도
산림청은 22일 이상기온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표고생산농가 기술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이뤄진 ‘표고재배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톱밥재배의 경우는 지역실정에 맞는 종균선택 요령, 배양조건 및 발생시점 등에 중점을 둔다.
버섯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종균선택법과 종균에 따른 하우스구조 및 재배법도 지도 한다.
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표고생산농가 어려움을 풀기 위해 현장에 맞는 기술지원체계를 갖추고 우수임산물에 대한 명품브랜드화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 국장은 “임산물 생산·유통·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FTA(자유무역협정) 등 시장개방에 대비, 임산물의 부가가치 높이기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 소비가 늘면서 재배면적이 넓어지고 기술도 발전해 생산이 느는 추세다.
산림청은 ▲국내 표고 생산농가 9187가구 ▲재배면적 2617ha ▲한해 생산액 22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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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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