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관련개정안 고시…홈페이지에 설계도 올리고 산림버섯연구소 등 통해 지도
산림청은 30일 이상기온에 따른 표고버섯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표고생산농가를 돕고 톱밥재배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재배시설을 보완한 새 표준모델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급증세인 표고톱밥재배에도 알맞은 모델로 버섯생산성 높이기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표고 재배자와 지방자치단체가 활용할 수 있게 개정안을 고시했다. 산림청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에 설계도를 올리고 지자체, 산림버섯연구소(산림조합) 등을 통해 지도할 예정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 생산?소비는 늘고 있으나 보급된 재배시설모델에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피해로 버섯생산량이 줄고 있다.
또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김에도 세계적 흐름인 표고톱밥재배 확산에도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톱밥재배점유율은 중국·대만 90%이상, 일본 70%이나 우리나라는 10%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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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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