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중공업은 13일 개막한 ‘2010년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0)’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품목별로 초대형 CNC 수직선반 ST-25/35VC를 비롯해 CNC 수직선반 5종(ST-850VD, ST-900V, ST-10/14VM, ST-16/22VM), 중대형 CNC 기어가공기 GSP-1000를 비롯한 CNC 기어가공기 5종(GHO-200, GHO-350, GHO-500, GSP-250), 머시닝센터 1종(MCH-40), 연삭기 1종(TGU-55) 등이다.
특히, ST-25/35VC과 GSP-1000는 S&T중공업이 지난 30년 동안 축적해온 공작기계 기술력으로 독자개발한 차세대 핵심 전략기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SP-1000은 S&T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대형 기어가공용 4축 CNC 셰이핑 머신이다. 이 신제품은 ▲직경 1m, 모듈 14까지 작업 가능한 4축 제어기능 탑재 ▲고정밀도 셰이핑 헤드 ▲대화형 프로그래밍 방식 ▲중앙집중식 칩 처리방식 등으로 작업자의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정은식 S&T중공업 공작기계사업본부장은 “지난 30년 동안 축적해온 초정밀 기술력과 친환경 초대형 공작기계 등 공작기계사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SIMTOS 2010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공작기계 명가 부활과 동시에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초대형 공작기계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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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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