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관계자는 3일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내일부터 실종자 수색작업을 선체 인양작업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오늘 밤 11시경에 예정된 수색작업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며 4일부터는 본격적인 인양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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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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