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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학창시절 별명은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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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23)의 학창 시절 별명은 ‘거유’(巨乳)였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가가는 학창 시절 ‘탄력 있고 풍만한’ 가슴으로 거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가슴이 “다른 여학생들보다 탄력 있는데다 사이즈도 컸다”고 털어놓았다.

그래서인지 교사들은 가가에게 짧은 치마를 금하면서도 그보다 마른 여학생들에게는 늘씬한 다리를 맘껏 뽐내도록 허용했다.

가가는 “당시 몸무게가 지금보다 7~9kg 더 나갔다”며 “가슴이 패인 셔츠를 입고 다니면 교사들은 ‘다신 이런 옷 입고 다니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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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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