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수경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0 벤쿠버 장애인 동계 올림픽'의 감동과 눈물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수경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밖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며 큰 감동을 전해준 장애인 올림픽 선수들에게 작지만 힘을 보태기 위해 전해 주기 위해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여성지 '여성중앙' 화보를 촬영했다.
아이스슬레지하키팀 좌식클래식에 참여한 서보라미 선수 등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현장에 있는 선수들에게는 극비리에 진행된 것이라 선수들은 이수경의 깜짝 방문에 놀라면서도 응원을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후문.
특히 이수경은 장애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은 획득한 컬링 종목의 응원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또 조세현 작가는 ”이수경의 순수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촬영을 하는지 응원을 하는지 모를 정도의 그의 모습에 나조차 반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귀국한 이수경은 이번 주말 앙드레김 패션쇼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후 영화와 드라마 등 검토해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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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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