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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먹을거리 지키기 엄마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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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서대문 초등학교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아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키기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학교 건강지킴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26일 신규로 위촉된 49명을 포함해 학부모12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후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 식품안전지킴이 황동 방법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식품안전지킴이는 오는 30일부터 2인 1조로 활동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제과점 문구점 등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업소다.

세부 점검 사항은 ▲부정불량식품 판매여부 감시 ▲유통 중인 식품의 수거검사 지원 ▲식품위생에 관한 홍보 및 계도 등이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되며, 지난 한 해동안 학교주변 식품 판매업소 9777개 소를 지도 점검했다.
이 외도 서대문구는 지난 24일부터 모든 학교 급식시설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학교건강지킴이로 배치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먹을거리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위생시설이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진열과 판매대 칼도마 소독기 냉장냉동시설 등 시설개선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330-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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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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