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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만회..1690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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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ㆍ기관 매수에 상승전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1690선도 재차 회복했다.
약세로 장을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당초 뉴욕증시가 장 후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한 데 따른 부담감으로 약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그리스 지원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 외인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는 점 등이 호재로 부각되면서 낙폭을 모두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2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73포인트(0.04%) 오른 1689.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9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5억원, 216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반면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45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낙폭을 크게 줄였다.
삼성전자가 전날과 동일한 81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38%), 현대차(-0.85%), 한국전력(-0.93%) 등은 약세를 지속중이다. 다만 LG전자(2.16%)와 LG화학(1.46%)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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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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