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애널리스트는 "1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각각 26.1%, 14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사업인 굴삭기 판매 호조와 공작기계 부문의 수주 회복세를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8217억원,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 호재도 많다는 분석이다. 4대강 개발사업 및 자동차·IT 사업의 호조로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그는 "4대강 사업 본격화가 굴삭기 부문의 판매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자동차 및 IT산업의 호황 또한 공작기계 수요 확대를 이끌어 해당 부문도 1분기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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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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