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업 투자자문사 지난해 3분기 영업 '잘했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해 3분기 전업 투자자문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말 현재 108개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433억원에서 851억원 늘어 흑자전환했다.
영업수익도 2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44억원 대비 960억원(83.9%)나 증가했다.

이는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데다 고유재산운용수익이 무려 114.9%나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회사별로는 코스모가 71억3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순익을 시현했고 케이원 57억5000만원, 아크 57억원, 가치 37억20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총 35개사로 지난 2008년말 78개사에 비해 43개사가 감소했으며 이중 신설사는 14개로 나타났다.

한편 주식시장 상승세로 투자자문자 전체 총 계약고는 전환 13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2000억원(10.3%) 증가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