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모스트라 꼰베뇨 엑스포는 전세계 3500여개 에어컨 제조업체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4대 냉동 공조 전문 전시회 중 하나다.
오피스존에서는 멀티 브이 III(Multi V III) 등 차세대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을 23% 향상시켜 세계 최고의 냉난방 효율을 달성했으며 세계 최초로 '연속난방 운전기술'을 적용해 난방능력을 높였다. 또한 동급 경쟁 제품보다 30% 이상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이 외에도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함께 전시한다.
리빙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을 자랑하는 가정용 에어컨을 대거 선보인다.
호스피탈리티존에서는 호텔에 적합한 냉난방 동시형 시스템 에어컨과 각종객실 내 컨트롤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서 멀티 브이 III(Multi V III)와 태양전지 모듈 등 총 6개 제품이 '고효율 혁신제품(Efficiency and Innovation Path)'에 선정됐다.
송광석 LG전자 에어컨 사업본부 유럽지역담당(RBL) 상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유럽 선두의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