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안내상이 KBS2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막장 논란'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안내상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별관 인근 식당에서 열린 '수상한 삼형제' 미니 인터뷰에 참석해 "시청률 40% 기록하면 국민드라마 아닌가. 이 드라마는 불편한 이야기를 건들고 있기 때문에 '막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내상은 "내용을 보면 실생활과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다. '막장드라마'라고 정의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 드라마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머니 계층을 위한 드라마다. 홈드라마라고 해서 모든 계층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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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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