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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차기 전북은행장 적격성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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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대주주의 친인척이라는 점 때문에 은행장 적격성 논란에 휩싸였던 김한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가 금융감독원의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다.

금감원은 17일 전북은행으로부터 받은 김한 후보 관련 자료를 토대로 은행장 적격성 심사를 벌인 결과,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김한 후보는 오는 19일 주주총회에서 제10대 전북은행장으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앞서 삼양사 회장과 사촌지간인 김한 후보는 지난달 25일 열린 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전북은행장에 추대됐으나 최대주주인 삼양사 오너의 일가라는 점 때문에 행장으로 적합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금감원은 대주주인 삼양사가 전북은행과의 여신관계를 청산하고, 앞으로도 김한 후보의 임기 중에는 일체의 거래를 하지않겠다는 각서를 금감원에 제출하면서 논란이 불식됐고 삼양사는 물론 김한 후보가 대표로 있는 유클릭도 일체의 거래를 않겠다고 밝힌데다 전북은행은 이를 정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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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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