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인 이은주의 30번째 생일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 대표는 일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YG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9년 연인을 공개하며 "오늘(9일)이 이은주의 30번째 생일"이라며 "21세에 나를 만나 9년 동안 불편하게 만든 점, 미안하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양 대표는 연인 이은주에 대해 "9년간 비밀리에 만나온 내 여자친구의 이름은 이은주"라며 "팬 여러분들의 예상대로 2002년 YG에서 발표한 첫 여자그룹인 스위티의 멤버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친구의 나이는 81년 닭띠로서 나보다 12세 어린 띠 동갑이다"라며 "9년을 만나오면서 단 한번도 다른 여자가 내 여자친구보다 더 예쁘다는 생각을 안 해온 것을 보면 내 눈에 단단히 뭐가 씌었던가 아니면 흔히 말하는 천생연분인 듯싶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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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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