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재임용 방식’으로 연장근무…생명화학공학과 소속 3명, 기계공학과 소속 2명
정년 나이가 갈수록 젊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늘어나 ‘70세 정년’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남표 총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연구 실적이 뛰어난 우수교원의 정년을 70세로 늘리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서 총장은 “15년 안에 약 54%의 교원이 은퇴할 예정”이라며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위 15%에 해당하는 우수교원의 정년연한을 70세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약직이라도 정규직 교수와 다름없는 신분보장과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
한편 카이스트는 550명의 전임교원 중 80여명에게 정년연장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카이스트는 정년이 되기 5∼10년 전에 심사해 미리 연장여부를 당사자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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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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