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연기는 연기, 예능은 예능일 뿐"
배우 윤상현이 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신사옥 13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상현은 또 "작품이 끝난 후 항상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싶었다"며 "이제 두 번 촬영했는데 좋은 느낌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배우는 감성을 얼마만큼 가질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공백기 동안 좋은 느낌이나 감성을 얼마나 쌓느냐에 따라 다음 드라마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패떴2'는 다른 드라마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벌써 '패떴2'에서 소외감 당하는 느낌이라든가 김원희에게 구박당하는 느낌 등 새롭고 다양한 느낌을 받았다.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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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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