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예비후보인 김재목 전 지역위원장(안산시), 노현송 전 의원(서울 강서구), 홍미영 전 의언(인천 부평구), 양기대 전 지역위원장(광명시), 최성 전 의원(고양시) 등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상급식 ▲조례제정을 통한 광우병우려 쇠고기 학교급식 사용 금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한국은 대만, 유럽과 달리 광우병위험 물질로 규정한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유래한 분쇄육과 내장의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며 "지방정부라도 조례제정을 통해 국민과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우려에 대해선 최승환 교수(국제경제법학회장)를 통해 국제법 문제에 대한 검토를 마쳤으며, 우희종 서울대 교수와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 연대 국장에게 검토를 받은 조례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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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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