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애널리스트는 "대만의 TSMC와 UMC가 설비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품 부족 상태는 2분기 중반부터 해소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월드컵 특수로 상고하저가 예상됐던 휴맥스의 실적도 상저하고의 모습으로 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과 관련해서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057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연결 영업이익은 유럽 지역 매출 감소로 인해 11.1% 감소한 151억원이 될 것"이라면서 "유럽 지역 매출액 감소는 유로화 약세와 특정 SoC 공급 부족이 같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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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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