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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CE, '스칼라'로 해외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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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SM3 CE가 '스칼라(SCALA)'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4일 마산항에서 멕시코, 콜롬비아, 이집트로 수출되는 준중형 세단 SM3 CE 900여대를 선적했다.
SM3 CE는 지난 2006년 2월부터 닛산 브랜드인 써니, 알메라 등의 이름으로 중동과 러시아 지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기준 전체 수출 물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SM3 CE는 '스칼라'라는 이름으로 멕시코 시장에서는 QM5(수출명 꼴레오스)와 SM5(수출명 사프란)에 이어 세번째로, 콜롬비아에서는 QM5 이후 두번째로 진출하는 차종이 됐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 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이번 수출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수출선 다변화와 지속적인 글로벌 전략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뿐만 아니라 르노 그룹 내에서의 아시아 허브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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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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