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메가바이온의 중동 오만 합작회사 OKC가 현지에서 LCD TV 생산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생산공장은 오만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조성한 소하르(Sohar)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며 "총 공장건설규모는 8264㎡(2504평)로, 32", 40", 46" LCD 및 LED TV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건수 메가바이온 대표이사는 "OKC의 브랜드 'Suly'는 자국브랜드임을 강조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만 내수 시장의 조기토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오만을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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