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주민센터는 3일 주민, 자원봉사자, 각 주민단체가 참여해 ‘신길로’ 130m, ‘신풍역 소공원’ 50m 구간에 품종별, 색상별로 다양한 넝쿨장미를 심고 ‘마을만들기사업’ 취지와 헌수자명단 등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설치했다.
동은 지난 2009년 4월 구에서 실시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넝쿨장미꽃길 조성사업’을 아이디어로 발굴하고 9월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결성, 지난해 말까지 장미묘목 헌수운동을 전개해 개인과 지역 주민단체 134곳으로부터 헌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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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장미 관리전문가를 초빙해 장미식재 이론교육과 장미농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강좌와 실습훈련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관리, 긍지와 보람을 갖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헌수운동 전통 계승과 향후 4월 벚꽃축제와 연계, 새로운 지역명물로 가꿔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 주민간 화합과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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