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우선 조직내 의사결정단계를 종전 4단계(CEO-부문장-본부장-실장)에서 3단계(CEO-본부장-실장)로 축소했다. 또 287개에 달하는 부 단위 이상 조직을 233개로 줄이고, 54개 부서를 통폐합했다. 본사 조직은 사업본부 체제로 수평화해 전략적 유연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했다.
이는 인력의 선발 권한을 '사장→본부장, 본부장→실장, 실장→부장'순으로 자신과 함께 일할 사람을 스스로 선택하는 제도를 파격적으로 단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KT&G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능력 중심의 인사 시스템을 적용해 54명의 보직자를 퇴직시키는 등 인사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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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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