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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익 모멘텀 지속 전망..'매수'<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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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일 기아차에 대해 판매 및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익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안상준 애널리스트는 "3월에 출시될 예정인 스포티지와 5월 예정인 K5가 신차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덕분에 올해 내수 시장 점유율 역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리테일 판매는 164만5000대를 기록해 19.8% 성장했다"며 "올해도 내수, 중국, 미국에서의 판매 호조가 예상돼 185만대(+12.5%)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기아차의 올 2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내수 판매 호조와 해외 시장 수요 회복에 힘입어 1분기 국내 공장 수출은 6만250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1.2%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조7030억원(+34.3% YoY, -17.9% QoQ), 3870억원(+335.5% YoY, -6.2% ), 4330억원(344.9% YoY, -28.2%)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주가이익비율(P/E)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4.5배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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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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