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이하 별따)가 주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별따'는 전국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지난 1일 기록한 17.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0.4%포인트 끌어올렸다.
'별따'는 지난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으로 인해 2회 연속 결방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뒤 22일 시청률이 15.8%까지 뚝 떨어져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빨강(최정원)과 강하(김지훈), 준하(신동욱)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고 출생의 비밀까지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져 전날보다 무려 2%포인트 뛰어올랐다.
23일 방송분에서는 술에 취한 강하가 준하를 향해 그냥 동생이기만 하면 다른 건 아무 것도 상관없다고 말해 준하를 의아하게 만들며 출생의 비밀을 조금씩 풀어낼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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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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